대출 이자 부담은 21년 말부터 높아지는 금리가 언제 다시 내려올지 기약이 없는데 고금리는 유지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변동금리로 받은 대출이 금리가 증가하면서 이자 부담이 증가하여 매달 힘들다는 이야기가 주변에서 들려오는데, 이렇게 금리가 올라가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대출은 땔 수 없는 존재입니다.
전세자금 마련, 사업 자금 등 절게는 몇백에서, 많게는 억 단위까지 천차만별의 돈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당장 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지만 매달 나가는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 좋은 소식이 아닐까?
첫번째 방법 : 대출 중도상환
대출 원금을 일부 상환하는 것은 이자를 줄이는 대표적인 방법인데 어지럽게 계산하지는 않겠습니다.
금리 5%로 상품으로 1억을 대출받아 일시 상환하는 방법보다는 당연히 여유가 될 때마다 조금씩 갚아나간다면 이자를 줄여 나갈 수 있겠습니다.
본인의 자금 상황을 고려하여 긴급하게 써야 할 경우를 제외하고 여유자금은 중도 상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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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방법 : 대환대출 활용
대출이자를 줄이는 또 다른 방법 대환대출은 기존의 대출상품에서 다른 대출상품으로 갈아타는 방법으로 주로 대출이자를 낮추는 목적으로 실행합니다.
기존의 대출을 받을 때보다 현재 신용등급이나 연봉 상황이 좋아져 더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거나 새로운 상품이 나왔을 경우 대환대출을 신청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2개의 대출의 합계가 5,000만 원인 상태를 1개의 대출 상품으로 5,000만 원으로 대환대출을 통해서 신용등급에 좋은 영향을 주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토스, 샐러드 뱅크 등의 인터넷 뱅킹 앱으로 간단하게 조회와 실행이 가능하니 시간이 날 때 금리와 한도를 확인해 보세요.
세번째 방법 : 원금균등분할 선택
애초에 대출 상품을 선택할 때 상환 방식을 원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상환 방식에는 크게 원금 균등분할,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이 있는데, 매월 납입 여력이 된다면 원금균등상환 방식을 선택하여 대출이자의 총액을 절감시킬 수 있습니다.
대출 원리금을 줄여 나가는 것만큼 재무 상황을 개선하는 방법은 없으니 높은 이자로 근심이 많다면 상환 방식에서 조금씩 차이를 만들어 보세요.
네번째 방법 : 금리인하요구권 활용
금리인하요구권은 신용등급, 대출 상환능력이 좋아지면 본인의 대출 이자를 낮추어 달라는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로 신용대출과 자동차 할부와 같은 여러 부분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여러 가지 방면에서 영향을 받는데 신용등급의 상승, 연 소득의 증가, 이직 등 이전의 상황보다 여건이 좋아지면 신청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높다면 금리인하 요구가 거절될 수도 있지만, 간단하게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니 인터넷, 모바일로 신청해서 확인해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치며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는 방법 4가지를 작성해 보았는데, 금리가 올랐다고 해서 마냥 슬퍼하며 이자를 납부하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자신의 상황을 분석하고 상환 계획을 세워 이자를 절감시켜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