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제품은 누가 뭐라고 해도 TV라고 생각이며, TV를 구매하는 데 있어서 TV 사이즈 선택은 항상 고민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집 안에서 TV를 시청하는 시간도 많으며 실내장식 부분에서도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TV입니다. 하지만 막상 TV를 구매하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우리 집에 어느 정도 크기가 적당한지 아리송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TV 사이즈를 고르는 법과 크기별로 비교해 볼 테니 TV를 새롭게 구매할 예정이거나 고민을 있으신 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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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크기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TV 크기는 TV화면 크기를 가르키는 말로서 화면 크기는 TV화면을 대각선 길이로 오른쪽 하단 모서리에서 왼쪽 상단 모서리까지의 길이를 대각선으로 측정해서 나오는 길이입니다.
TV 크기 비교
대중적인 TV 사이즈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TV 사이즈를 지징할 때 ‘인치(Inch)’를 단위로 사용하는데 1인치(Inch)는 센치로 환산하면 2.54cm입니다.
- 32인치 : 81cm
- 40인치 : 102cm
- 43인치 : 109cm
- 49인치 : 124cm
- 55인치 : 140cm
- 60인치 : 152cm
- 65인치 : 165cm
- 70인치 : 178cm
- 75인치 : 190.5cm
- 85인치 : 216cm
- 95인이 : 241cm
- 100인치 : 254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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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사이즈 고르는 방법
TV와 소파 사이의 거리 고려
| 거실 길이 | TV 사이즈 |
| 거실 길이 2m 미만 | 28~55인치 |
| 거실 길이 2m ~ 3m 미만 | 55~75인치 |
| 거실 길이 3m ~ 4m 미만 | 65~85인치 |
| 거실 길이 4m ~ 5m 미만 | 65~85인치 |
| 거실 길이 5m 이상 | 75~100인치 |
TV를 놔둘 곳과 TV를 볼 소파와 거리를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TV는 주로 거실에서 시청하기 때문에 거실을 기준으로 TV와 소파 사이의 거리를 측정해 대략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TV의 경우 한번 구매하면 10년은 쓸 정도로 오래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 이기 때문에 한 번 살 크기로 구매하자는 생각이 떠오르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나오는 말이 TV는 크면 클수록 좋다는 ‘크면 클수록 좋음’입니다.
추가로 막상 처음에는 TV가 커 보일 수 있지만 결국 화면에 적응이 돼서 TV가 작아 보이는 착시효과가 나타나곤 합니다. 그래서 보통의 가정들은 65인치와 75인치를 사이에 두고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데 개인적인험으로 저 역시 ‘크면 클수록 좋음’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75인치를 선호합니다.
거실과 벽의 너비
보통 TV는 거실에 벽걸이로 설치하거나 스탠드형으로 사용하기 그 때문에 TV 뒷면에 위치한 거실 벽의 너비에 비해 TV 크기가 과하게 크다면 어색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저의 본가의 거실 벽 너비가 대략 5m인데 거실 벽에서 현대사용하고 있는 75인치 티브이가 차지하는 공간이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만약 TV가 거실 벽 넓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면 눈이 피로해질 수 있으며 미관상으로도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거실 길이별 TV 크기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20평대 초중반 아파트에서는 40~65인치 정도의 TV가 일반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이후 20대 후반에서 30대 평수를 넘어가면서 새로운 TV를 구매할 때는 55~75인치 티브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실 텐데 저는 조금 무리하더라도 75인치를 사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티브이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입을 모아서 말하는 ‘거거익선’ 큰사이즈를 사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은 많이 보았지만 후회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화질을 고려해 보아야 하겠는데 FULL HD, 4K, 8K 등 많은 화질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FULL HD도 충분하나 조금 욕심낸다면 4K까지가 적당하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TV를 구매한다고 해도 방송국에서 송출하는 화질이 8K 수준에 도달했지 못했기 때문에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