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숨은명소 강경 미내다리에서 사진 1장 찍고 가세요.

논산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알려진 강경 미내다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미내다리는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 탑정호 출렁다리와 그렇게 멀지 않고 4월 중순에 부여 유채꽃 축제 장소와도 가까워 겸사겸사 함께 다녀오기 좋은 장소입니다. 한때 해상교통과 내륙교통을 연결하던 강경 미내다리는 조선시대의 문화재로 3개의 아치형 돌다리로 조선 영조 7년(1731)에 건립된 것으로 전해지는데 사진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논산 숨은명소 강경 미내다리에서 사진 1장 찍고 가세요.


강경 미내다리

강경 미내다리 설명

1731년 영조 7년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지며 당시 전라도와 충청도를 잇는 3대 대교였던 미내다리는 강경읍에 들어가는 상강 경고를 건너기 직전 강경천의 왼 뚝 둑을 따라 약 1km 정도 올라가 제방 밑에 묻혀있는 3개의 아치형 돌다리로 석교는 3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가운데가 크고 남, 북쪽이 약간 작게 건축되었으며, 그 앞으로는 강경천이 흐르고 있는데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미내다리는 평범하다?

미내다리 사진
사진출처 : Instagram @kimyeonzi_

미내다리는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인근 강경 천병에 있는데 논산 여행을 계획하신 분이라면 논산 가볼 만한 곳으로 SNS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논산의 인생샷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내다리는 겉보기에는 돌로만 지어진 평범한 다리처럼 보이지만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조선시대에 충청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였다고 하네요.


미내다리 이야기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미내다리는 예로부터 인연과 사랑의 의미를 품고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곳에서 많은 커플들이 들려서 사진을 찍는 명소라고 합니다. 사계절에 상관없이 미내다리 주변을 지나갈 일이 있다면 들려서 의미 있는 사진 한 장 남겨보는 건 어떨지 생각합니다.

추가로 가을에는 미내다리 주변으로 억새가 자라 억새 명소이기도 하므로 가을에는 억새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겠습니다.


미내다리 주차장과 위치

강경 미내다리는 전용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으며, 주차장까지 내려가기 싫으시다면 뚝방에 잠시 주차를 해두셔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미내다리에 도착하시면 느끼시겠지만, 여기 진짜 뭐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 때쯤 다리가 나오며 미내다리 외엔 크게 볼 것이 없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위치 :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541


강경 미내다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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