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이 다양한 운동을 여가 생활로 즐기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헬스에서부터 필라테스, 크로스핏, 축구 그리고 골프까지 그중에서 몸을 건설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보디빌딩에서 단백질 섭취는 필수적인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쇠질를 못했으면 30분 안에 단백질을 먹어줘야 한다는 의미로 ‘기회의 창’이라는 말도 있는 것처럼 단백질을 보충해서 몸을 키워줘야 하는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운동을 절반만 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불안함까지 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백질 보충제 제품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구매에서 먹어본 제품 중에서 엄선한 TOP3를 나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단백질 보충제 종류
보충제를 추천하기에 앞서 제품을 구매하기전 성분의 용어는 알아두시는게 좋을거같아 낯선 용어부터 정리해보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WPC, WPI, WPH, WPIH 등의 용어가 있는데 모두다 알 필요는 없으니 앞에 2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WPC
WPC(Whey protein Concentrate)의 약자로 농축 유청 단백질을 뜻하는데, 우유 속에 들어 있는 유청단백질을 최대 80%까지 농축하는 제품으로 가장 일반적인 제품입니다. WPC의 특징으로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합니다.
하지만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으신 분이 WPC 제품을 섭취할 가스나 속이 더부룩함, 설사 증상으로 괴로울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의 75%가 앓고 있다는 유당불내증은 우유 같은 유제품을 섭취 시 소화가 되지 않는 증상이니 본인이 유당불내증이 심하다면 WPC 제품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2. WPI
WPI(Whey Protin Isolate)의 약자로 분이 유청 단백질 제품입니다. 편하게 아이솔레이트 제품이라고 부르는데 유청단백질을 90%까지 농축해 유당불내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WPC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본인이 유제품을 먹어도 속이 편하고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WPC, 유당불내증이 심하시다면 WPI제품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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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단백질 보충제 순위 TOP 4
1. 머슬팜 컴뱃 웨이 프로틴 파우더 초콜릿 밀크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최근 단백질 보충제들의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라 컴뱃 웨이도 가격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매력이 넘치며 가격 대비 성분도 괜찮은 제품으로 현재도 자주 애용하는 제품입니다.
제품정보
- WPC, WPI 혼합 제품
- 2226g (67서빙)
- 123 칼로리, 단백질 25g (1서빙 기준)
- 풀림정도 : 좋음
2. BNS 신타-6 프로틴 파우더 드링크 믹스
맛으로 유명하고 입문자용으로 가장 어울리는 보충제 신타-6입니다. 처음 운동을 접했을 때 추천받아 몇 번 먹어본 제품으로 너무 달아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지지만 대부분 준수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풀림도 괜찮은 편입니다.
단백질 보충제의 인위적인 특유의 맛으로 섭취를 꺼리시는 분들이 있지만 신타-6의 초콜릿맛은 거부감없이 섭취하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제품정보
- WPC, WPI 혼합 제품
- 2270g (48서빙)
- 200 칼로리, 22g단백질 (1서빙 기준)
- 풀림정도 : 좋음
3. 옵티멈뉴트리션 골드 스탠다드 웨이 프로틴 아이솔레이트
프리미엄 보충제 제조 회사에서 옵티멈뉴트리션에서 제조한 골드 스탠다드 웨이 아이솔레이트 보충제로 옵티멈뉴트리션에서 생산한 제품들은 고급 제품으로 인식되어 인기가 많습니다. 맛은 연한 제티맛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저에게는 괜찮았던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에 보충제 가격이 전체적으로 올라가면서 이제는 가격이 다른 보충제에 비해 1~2만 원 차이로 좁혀서 나름 가성비 제품이 된 게 아닐지 생각하게 됩니다. 위에 언급해 드린 2개의 제품보다 성분이 알차게 들어있으니 한번 구매해 보시는 걸 추천해립니다.
제품정보
- WPI 제품
- 2270g (74서빙)
- 120 칼로리, 24g 단백질 함량 (1서빙 기준)
- 풀림정도 : 좋음
운동 후 단백질 보충제 섭취는 필수적일까?
“운동 후 보충제 섭취가 필수적인가요?” 라고 물어보면 저는 필수적이지는 않다고 대답합니다. 충분한 식사 섭취가 있다는 전제가 깔려있어야하지만요. 그럼 “보충제 섭취를 추천하나요?”라고 물어본다면 강력 추천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이유는 심리적인 측면도 있지만 신체적인 측면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➊ 근육 회복과 성장 촉진 : 운동 후에는 근육이 손상되고 수리되는 과정이 진행되는데, 보충제를 먹으면서 근육의 회복을 촉진하고 성장을 도와줍니다.
➋ 단백질 흡수 향상 : 운동 후 근육은 단백질을 필요로하는데, 보충제를 먹어 줌으로써 단백질 흡수를 빠르게 진행됩니다.
➌ 효율적인 영향 공급 : 보충제는 여러 가지 성분들을 한 번에 섭취하는 것으로 고단백 식품 여러 가지를 조합해서 먹는 것보다 효율적인 단백질 공급이 가능합니다. 끼니 챙겨 먹을 시간도 부족한 우리에게는 탁월한 방법입니다.
➍ 근육량 유지 : 운동 후 근육은 일정 시간 동안 대사량이 증가해 단백질을 필요로합니다. 이때 보충제를 먹어 줌으로써 근육량을 유지하고 근육 뭉친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보충제 섭취 장점은?
보충제를 통해 단백질을 보충하는 이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압도적인 간편함입니다. 닭가슴살, 계란 등 식단을 구성해 섭취함으로써 단백질을 보충하는 과정은 근육 성장에는 가장 효과적이지만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처음 며칠은 요리를 만들고 섭취하는 과정 중에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점점 지치게 되고 자연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며 운동에 흥미도 잃을 수 있습니다. 반면 보충제는 물이나 우유에 가루만 타서 마시면 되기 때문에 간편함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두 번째, 보충제 속에는 다양한 미네랄, 아미노산이 첨가되어 있어 평소 챙겨 먹기 어려운 성분들을 단백질과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충제 섭취를 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