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가을과 겨울이면 계절성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늘어나죠. 특히 머리카락이 빠질 때면 각종 탈모약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오늘은 머리카락이 빠질 때 대처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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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인데, 부모 모두가 탈모가 있다면 자녀는 80% 정도의 확률로 탈모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반면에 여성들은 유전적 탈모의 영향은 받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 갑상선질환, 영양부족, 호르몬 이상 등의 원인이 많겠습니다.
특히 계절적으로 머리가 많이 빠지는 시기는 가을과 겨울로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며, 찬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두피와 머리카락에 큰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모발의 성장을 억제하고 모발을 탈락시키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 증가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탈모의 기준
보통 정상적인 모발이 하루에 40~60가닥 빠진다고 합니다. 반면, 모발 탈락이 심하신 분들은 100가닥이 넘어갈 때가 빈번한데 이럴 때는 탈모를 의심하셔야 하며 상황 개선을 위해 방법을 찾아주셔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개선방법 4가지
Top.1 – 미녹시딜
만약 유전적 탈모라면 미녹시딜보단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를 먹어야겠지만 계절성, 스트레스성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이라면 미녹시딜만 사용해 주셔도 아주 큰 효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미녹시딜을 두피에 도포해줌으로써 두피로 혈류량을 증가시켜 건강한 모발이 새롭게 자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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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2 – 두피 청결유지, 유수분 밸런스 맞추기
하루 동안 두피와 모발에 쌓인 각질을 깔끔하게 제거하기 위해 저녁에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을 추천해 드리며, 두피 타입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적절한 온도에서 머리를 완전히 말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Top.3 – 생활 습관 개선
모발의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너무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탈모 유발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관리도 아주 중요합니다.
Top.4 – 음식 섭취 시간과 흡연 조절
머리카락의 세포분열은 저녁 9시 전후가 가장 활발히 때문에 이때 식사를 하게 되면 혈액의 많은 부분이 소화기 쪽으로 흘러가 모발 모세포의 분열이 떨어지게 만듭니다. 그 때문에 9시를 기준으로 전후 1시간은 되도록 편안하게 식사 시간을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키므로 담배도 탈모를 촉진한다고 할 수 있어 금연을 권합니다.
마치며
오늘은 계절성 탈모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5가지 알아보았습니다.
유전적 탈모가 아닌 스트레스, 영양부족으로 발생하는 탈모 같은 경우는 원인을 제거해 주면 다시 건강한 모발이 자라면서 새싹처럼 올라오는 머리카락을 볼 수 있으실 테니 포기하기 말고 꾸준하게 관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