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은 모발 성장 효과가 있는 탈모 치료제로 먹는 탈모 약과 같이 조합해서 사용하면 효과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과 미녹시딜 효과적으로 도포하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Contents
미녹시딜이란?
미국 명칭으론 로게인으로 불리는 미녹시딜은 FDA에서 승인된 탈모 치료제로 모낭을 자극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발모를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 혈관이완 작용을 통해 고혈압치료제로 사용됐지만, 약을 사용하는 과정 중 부작용으로 머리, 팔, 다리 등 전신에 털이 자라는 것을 착안해 바르는 발모제를 만들어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미녹시딜 효과
미녹시딜 2%, 3%, 5% 등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5%를 사용하게 됩니다. 미녹시딜은 혈액순환 촉진으로 모낭으로 가는 혈액과 영양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어 모발 생장기가 길어지고 가는 모발이 굵어지는 데 도움을 주게 됩니다.
단점과 보완
미녹시딜은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물질인 체내 DHT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은 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DHT 생성을 억제해 주는 피나스테라이드와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먹는 탈모약을 복용해 줌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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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구매방법
현재 국내에도 바르는 형태, 뿌리는 형태 그리고 먹는 형태까지 많고 다양한 미녹시딜 제품군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싼 감이 있기 때문에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략 8년 전부터 Qoo10을 통해서 커클랜드 미녹시딜을 구매하였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제품으로 성능도 확실하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측면이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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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Tip
- 미녹시딜은 즉시 발모 효과가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 약 3개월간 꾸준하게 도포해 주면 효과가 나타납니다.
- 약한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쉐딩 효과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두피 가려움 등 부작용이 있을 시 도포량을 줄였다가 점차 늘려 가주세요.
미녹시딜 바르는 주기와 방법
■ 도포 주기
- 스포이드 기준으로 1mg이며 도포량은 남자와 여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 남자는 하루 1회 / 1mg씩 / 2번, 여자는 하루 1회 / 1mg / 1번
■ 도포 방법
- 두피와 머리카락을 완전히 건조합니다.
- 머리카락을 양옆으로 갈라 탈모 부위가 드러나도록 합니다.
- 미녹시딜을 두피 탈모 부위에 도포해 줍니다.
- 두피를 손가락 끝으로 톡톡 두드려 미녹시딜을 흡수시킵니다.
- 미녹시딜이 완전히 흡수되면 자연 건조될 수 있게 기다립니다.
미녹시딜 주의사항
미녹시딜은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심부전 환자, 협심증 환자는 사용 전에 병원에서 상담을 먼저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5%를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저는 먹는 탈모약과 미녹시딜을 사용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먹는 약으로만 관리하다가 미녹시딜도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모발에 힘이 생기고 굵어진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빠지고 약해지는 머리카락이 걱정이라면 한번 보시는 걸 추천해 추천해 드리며, 도중에 멈추지 않고 꾸준하게 관리해 주신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확실합니다.